광주시, 2023년 정부예산안 3조 2397억원 반영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2023년 국비확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래먹거리 신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과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비 3조 239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새정부 들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면 전환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 3조 1457억원보다 940억원이 증액(국회 최종확정액 3조 2155억원 보다는 242억원 증가)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