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갈 수 없으니 자연을 실제 공간 안에 들여와 이상향을 즐기고자’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드는 한국화가 유혜경 작가는 오는 2022년 9월 1일(목) ~ 9월 5일(월) 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미술시장 Kiaf PLUS 2022(키아프 플러스 2022)에서 ROW GALLERY 소속으로 C25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 한다.

자연을 화면 가득 채우고 그 속에서 작은 사람들을 배치하는 일종의 피규어 놀이를 하듯 가산(假山)으로 꾸며진 산수 그림은 풍경을 재현하기보다는 풍경을 차용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