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차량 추락으로 실종된 운전자가 119구조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에 따르면 119구조견 화랑은 지난 27일 오전 9시 43분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일대 녹차밭 경사로에서 200m 경사면을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 여)를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 119구조견 ‘화랑’이 오후 2시 26분께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