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순천시 해룡면 주민들이 순천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은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섰다.

해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정봉균)는 25일 이장단 월례회의에서, 29만 순천시민이 함께 가꿔온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업계획 변경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