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동물성 식단을 지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우유를 대체하는 대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카페베네는 내달부터 우유에 들어가는 메뉴에 식물성 음료 옵션을 도입해 대체유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25일 이같이 밝히며 옵션으로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환경·비건 등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