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한 리빙랩 에서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 최대 번화가였던 신갈오거리. 시의 관문인데다 입지가 좋아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상권이 활발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며 주변 지역의 급격한 개발과 관공서 이전, 시설 노후화 등으로 거리가 점점 활력을 잃어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