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본점에 근무하는 정혜은계장이 23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정 계장은 지난 12일 오후 사무실을 방문한 고객K씨가 현금 2,500만원에 달하는 출금 요청하였으며 수상한 행동과 불안한 기색을 감지해 인근파출소에 출동 요청하여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안전하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