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최근 동물성 원료가 함유된 식단을 지양하는 식물성 식단이 환경을 생각하는 먹거리로 인식되면서 국내 식품업계도 식물성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베러미트’의 사업을 본격화 한 데 이어 풀무원은 18일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의 론칭을 발표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을 출시하면서 대체육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