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지난 7월부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119안전순찰대원과 생활지원사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순찰대는 매주 수요일을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날’로 지정하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정을 방문해 △화기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폭염대비 기초 건강체크 및 냉방기구 작동확인 △낙상방지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기타 불편사항(방충망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