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는 16~17일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화순군에 소재한 산사태 위험지와 계소1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히 사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주민생활권 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응급조치 계획, 산사태 예보 발령 시 주민대피체계를 비롯해 하천 공사 진행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후 재해복구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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