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광복절을 앞두고 땅끝해남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2~15일 해남군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해남의 광복절 기념행사는 군민들이 주도하여 오랜기간 이어져온 자생적 행사로, 광복의 주인공이었던 군민들이 광복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