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깁동국 기자]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홍탁)는 9일 월례회의에서 순천시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강력 규탄했다.

협의회는 “현재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시속 250km의 고속철이 기존 6회에서 하루 40여 차례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되는 노선”으로 “이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순천시민은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 안전사고의 위험을 매일같이 직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