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의 초대형 케이슨(Caisson) 23함(총 길이 568m)의 제작 · 거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길이 1.75km에 이르는 서컨테이너부두 2-5, 2-6단계 5개 선석의 안벽 케이슨 설치가 모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