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국립공원공단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지난 8월 6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목포시 남항 일원의 선박(국립공원302호)에서 국립공원 친환경 선상결혼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결혼식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부부에게 예식장․예복 대여, 결혼사진 촬영 등을 전액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등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