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쌀로 만든 플라스틱이 실용화되고 있다. 일본에서 설립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모스버거에서는 8월 1일부터 일본 수도권의 25개 점포에서 일본 쌀 25%를 첨가하여 제조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인 ‘라이스 레진’으로 만든 테이크 아웃용 스푼과 포크를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에 사용한 쌀은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오래된 쌀, 쌀과자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파쇄 쌀 중에서 사료로 처리되지 않고 폐기되어 버리는 쌀이며, 이것을 새로운 기술로 업사이클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