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역에 못지않게 농어촌에서도 비닐·스티로폼 등 농산폐기물같은 많은 생활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른 아침이나 어두워질 무렵에 농어촌지역을 지나다 보면 각종 쓰레기 불법소각이 이루어지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농어촌 어르신들이야 쓰레기를 태워버림으로써 손쉽게 처리해 버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발생 오인신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커다란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