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2일 꽃게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도 해역에 과학원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3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식은 김인정 전남도의원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진도군·진도수협 관계자,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서망항에서 열렸다. 꽃게 대부분은 진도 조도면 관매도와 독거도 해역에 방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