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에서는 무화과 본격 출하 시기를 맞이하여 저품위 무화과에 대한 시장격리를 삼호농협 DSC(삼호읍 망산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품위 무화과 시장격리(수매)지원사업은 8월8일부터 8월 말까지 상품성이 떨어진 무화과를 대상으로 병과 수매를 통한 영암 무화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고 병과 무단투기를 방지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