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7월 6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여간(6월 1일~7월 7일) 전국 평균 최고 기온, 폭염·열대야 일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가 가장 뜨거운 여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평균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골프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골프는 정규홀 18홀 플레이 기준 최대 4시간 30분 정도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야외 스포츠다. 그만큼 골퍼가 지치지 않고 자신의 체력과 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요즘과 같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는 무거운 라운드 장비들을 휴대할 경우 땀 분비가 더욱 촉진되고 피로감이 가중돼 원활한 플레이를 저해한다. 그 때문에 제품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화해 할 수 있는 골프용품이 속속 출시되며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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