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전국 최대 유기농단지로 알려진 신전면 벌정들에서 동계작물로 재배한 유기농 겉보리 계약재배 물량을 농가로부터 수매해 저온저장고에 보관했다.

겨울철 가뭄으로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정도 적은 120톤이며, 가격은 지난해 같이 kg당 1,425원(40kg/57,000원, 1등급 기준)이다. 신전면 지역 8농가가 재배했으며, 수매가완료된 물량은 영동농장 저온창고에 보관 후 ㈜티케이크린푸드에서 선별과 볶음 과정을 거쳐 ㈜일화에 맥콜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