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는 7월 30일부터 2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래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체험은 산림교육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전래놀이 중 ▲여성들이 즐기던 실내 오락놀이인 쌍륙놀이 ▲제주도식 윷놀이 넉둥베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건축원리를 활용한 상호지지구조놀이 ▲비석치기․컬링․볼링을 결합한 터링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자이언트 젠가 ▲목공놀이를 활용한 원목쌓기 ▲자연물을 이용한 협동 글씨쓰기 ▲새총놀이를 활용한 숲속 친구들에게 먹이주기 등 어른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체험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