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남 섬마을에서 2명의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이송했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9분께 진도군 성남도에서 주민 A씨(80대, 남)가 뇌경색 의심 증상이 있어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