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에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 오전 7시까지 평균 80.9mm의 단비가 내려 가뭄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나 상수도와 농업용수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가뭄해결에는 아직도 더 많은 비가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내린 비로 인해 고흥천의 물이 불어났다(이하사진/강계주)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31일부터 8월 1일 아침까지 내린 비는 포두면에 132.0mm가 내린 반면 도서지방인 금산면에는 33.5mm 밖에 내리지 않아서 가뭄해갈에는 크게 못미쳐 농심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