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새 정부의 국정비전에 부응하고 국내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민간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항만공사 4곳이 손을 맞잡았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9일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공사 간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항만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항만경쟁력 제고 및 업무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