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장(박상래)은 지난 7월 25일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곡성군 압록유원지를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수상구조대는 휴가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56일간 운영한다. 곡성구조대에서 1일 2회 이상 유원지 주변을 순찰하면서 활동하며, 특히 사고가 많은 7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는 안전책임관 1명, 구조대원 2명, 구급대원 1명을 고정으로 배치해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응급처치를 바로 실시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