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30일 막을 올린다. 이번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주무대로 펼쳐진다.

장흥군은 3년만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축제 기간을 7일에서 9일로 확대하면서 2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 또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