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이자영씨의 두 아이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반려 인구는 1448만명으로 추산한다. 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