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26일 “고흥출신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비용 구상권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고흥군의회 의원들이 고.김황빈 대장 구상권 청구 취소 촉구 결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고흥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고. 김홍빈 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고흥출신 대한민국 영웅으로 브로드피크 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조난을 당해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