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어촌생활권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금산면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 2월에 시범지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