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발표가 임박한 새 정부 국정과제 관련 지역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 노력과, 민선8기 비전․과제에 대한 막바지 면밀한 검토 및 향후 세밀한 집행계획 수립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전남 현안사업이 끝까지 실행되도록 정부 예산 반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타 정부 정책과제도 꼼꼼히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잘 찾아,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지원을 건의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