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장경순 의원은 2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하여 지역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순천시 조례동 소재 강남여자고등학교가 해룡면 선월리 일원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 지역민들과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사학재단 내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소수에 의해서 학교 이전을 추진하는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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