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이 깨끗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에서 장애인과 노인을 고려하지 못한 문제가 지적되며, 사업 선정때부터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는 노인과 장애인, 외지인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확인해 선정하고 테이블당 40만 원 기준으로 년간 3,000세트, 1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