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지난해 7월 20일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여순사건법)'이 공포된 지 1주년이 된 가운데 여순사건의 진실을 전국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20일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큰 비극 중 하나인 여순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