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여름철 치매노인 실종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역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치매노인 안전을 위한 배회감지기 홍보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치매로 인해 귀가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사례와 112신고 내용을 전달하며 배회감지기를 통한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활동에 대하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