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의 주장 최정만 장사는 지난 18일 아동복지시설인 영암영애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금강장사 통산 14회에 빛나는 최정만 장사는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 창단부터 꾸준한 성적과 바른 언행으로 늘 주변 선수들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2020년 추석장사씨름대회부터 주특기인 잡채기 기술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