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광주광역시 및 광양시의 아파트 옥내소화전 소방노즐(관창)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니, 관내 아파트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광주 8개 아파트 단지에서 관창 500여개가 사라졌다 절반 가량이 고물상에서 발견됐으며, 최근에는 90여 세대가 사는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만 관창 20개가 한꺼번에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