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레저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이 전국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곡성군은 여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여름철 관광지로서 곡성군의 이름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규모가 섬진강 기차마을에 비해 넓지 않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개최 첫날부터 이른바 ‘혜자(가성비가 좋은) 페스티벌’로 입소문을 탄 건이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