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바다 한 가운데에서 휴대폰이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해양경찰이 저를 발견하고 구조해줘서 천만 다행입니다.”

지난 17일 진도군 내병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고장으로 표류돼 사면초가 상황에 놓여 있다가 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70대 선장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