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다문화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15일 ‘2022 고흥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학생 연사(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학교에서 추천된 초등 4명, 중등 1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초등부는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한국어와 모국어로 각 2분씩 발표 후 심사위원과 2분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