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은광학교 학생들과 해군 3함대 사령부 군악대가 악기 레슨 재능 기부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02년 관악부를 운영해 오던 학교에서 전남교육청에 악기 연주를 지도해 줄 자원봉사자를 요청했고, 마침 지역사회를 위해 해군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던 부대(당시 3함대, 목포해역 방어사령부)가 지원을 결정하면서 재능기부가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정식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아름다운 인연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