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보건소는 횟집, 육회 등 날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29일까지 집중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7월 6일 기준 전국 186건 3,015명 발생) 앞으로도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