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대체육 관련 표기 방침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 식물 유래 대체 단백질에 '고기' 라는 표기를 허용해선 안된다는 축산물 가공업계와 대체육 업체들의 대립을 중재하기 위한 협의에 나선 것이다.

옴부즈만은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전지역본부·세종지역본부와 함께 'SOS 토크 중소기업 간담회' 행사를 열었다. 'SOS 토크 중소기업 간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진공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매년 14~16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