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32개 협력단체‧네트워크(이하 미로테이블)와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과 예술 인프라 확장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미로테이블’은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 간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을 위한 지역 중심의 문화를 생산하며 ‘공공 공간의 문화민주화’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