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풀잎의 시인, 자연의 노래 박성룡’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7월 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해남의 대표 문인이자 한국 서정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박성룡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추모 20주기를 맞아 박성룡 시인을 연구하는 최초의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