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광 및 항공업계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4일 하나투어는 동물 학대 우려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지를 결정한 프로그램은 태국과 라오스 여행 중에 포함된 코끼리 트래킹, 채찍마차, 악어쇼 등이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관광 프로그램 폐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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