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폭염경보가 처음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 여름이 평년 기온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될 것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농·축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자치구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