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전력설비 사전점검 및 공동주택 정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철은 예년과 비교하여 특별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력공급 능력은(8월 2주차 기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인 100,867MW(128MW 증가)임. 폭염 발생시 예비율은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여름철 전력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