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 (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어촌중심지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첫번째로 신의면 상태동 권역이 선정되어 2027년까지 총 70억원 (국비 7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등이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라남도 및 해양수산부 평가를 걸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