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8일 수원시가 수원 거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90) 할머니의 삶을 다룬 영상 ‘안점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제작해 공개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평화나비,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수원시민사회단체는 29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26일부터 독일 베를린 현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친일극우단체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시위가 일본 극우정치세력의 주장을 대변하는 반민족적 매국행위"라면서 "이들을 앞세운 윤석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일 위안부 합의’ 복원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