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김회재·서동용·소병철·주철현 의원실에서 주최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1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해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전한 과거사 해결과 화합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유족 대표,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별법 시행 중간보고, 발제,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